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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급전화 2026: 110·119와 한국어 도움 번호

업데이트: 2026-09-23

일본 긴급전화 2026: 110·119와 한국어 도움 번호

일본에서는 경찰 110, 화재·구급 119로 전화하며 둘 다 무료이고 전국 어디서나 통합니다. 응급이 아니라면 일본정부관광국(JNTO) 방문객 핫라인 050-3816-2787에서 24시간 한국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모두 2026년 9월 기준 일본 경찰청·소방청·JNTO 공식 페이지로 다시 확인한 번호입니다.

출발 전 저장해 둘 번호 4개

출국 전에 휴대폰 연락처에 저장해 두세요. 다친 사람 옆에서 핫라인을 검색하다가 전파도 북마크도 없다는 걸 알게 되면 늦습니다. 구급·소방은 한국과 같은 119지만, 경찰은 한국의 112가 아니라 110입니다.

번호용도운영 시간언어 지원요금
119구급, 화재, 구조24시간전국 720개 소방본부 중 673곳이 3자 통역 운영, 모두 영어·중국어·한국어 지원(도쿄는 포르투갈어·스페인어 추가)무료
110범죄, 도난, 교통사고, 경찰 신고24시간일본어로 먼저 받으며, 경찰이 3자 통화로 통역을 연결할 수 있음무료
050-3816-2787 — JNTO 방문객 핫라인(Japan Visitor Hotline)질병, 사고, 재해, 여행 중 문제, 외국어 진료 가능 의료기관 안내24시간 365일영어, 중국어, 한국어일반 통화료(무료 아님)
0120-339-266 또는 03-6233-9266 — AMDA 국제의료정보센터모국어로 진료받을 의료기관 찾기, 일본 의료제도 안내평일 10:00~16:00, 공휴일·12월 29일~1월 3일 제외요일별 상이(아래 참고)상담 무료, 0120은 수신자 부담

AMDA는 모든 언어를 매일 운영하지 않고 요일별로 돌아가며, 한국어는 월요일입니다.

  • 영어 — 평일 매일
  • 한국어, 필리핀어 — 월요일
  • 중국어 — 화요일, 목요일
  • 태국어 — 화요일
  • 스페인어 — 수요일
  • 베트남어 — 수요일, 금요일
  • 포르투갈어 — 금요일

한국에 있는 가족이 JNTO 핫라인에 걸 때는 +81-50-3816-2787로 걸면 됩니다.

함께 알아 두면 좋은 공식 번호

  • 118 — 일본 해상보안청. 바다에서의 사고·긴급상황 신고용이며 110·119처럼 무료입니다.
  • #7119 — 의사·간호사 등이 구급차를 불러야 할지 판단을 도와주는 상담 전화입니다. 도쿄·오사카·교토·후쿠오카·오키나와 등 41개 지역에서 운영하지만 전국 공통은 아니며(가고시마·미야자키는 목록에 없고, 다른 번호로 상담하는 지역도 있음), 외국어 지원도 지역마다 다릅니다. 가나가와·오키나와처럼 전화 통역을 연결해 주는 곳이 있는 반면, 도쿄는 외국어 상담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 #9110 — 긴급하지 않은 경찰 상담 전화로, 거는 곳을 관할하는 도도부현 경찰로 연결됩니다. 야간·주말에는 당직자나 음성 안내로 응대하며 일반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 171·web171 — 큰 지진 등 재해 후 NTT가 여는 안부 메시지 서비스입니다. 171은 30초 이내 음성(안내는 일본어만), web171은 문자(한국어 화면 있음, 해외에서도 이용 가능)이며 둘 다 일본 전화번호 기준으로 남깁니다. 매월 1일·15일 등 체험 이용일에 미리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일본어를 못해도 119·110에 신고하는 법

접수 요원은 일본어로 받습니다. "Korean, please" 또는 일본어로 "칸코쿠고(韓国語)"라고 말하고 기다리세요. 대부분의 소방본부는 전화를 돌리지 않고 통역사를 3자 통화로 연결합니다.

도쿄도의 외국인 대상 안내에 따르면 119 접수 요원은 다음 다섯 가지를 순서대로 묻습니다.

  1. 구급인가요, 화재인가요?
  2. 어디인가요? (주소 또는 가까운 랜드마크)
  3. 어떤 증상인가요?
  4. 환자는 몇 살인가요?
  5. 신고자 이름과 다시 연락받을 번호

매우 긴급해 보이면 질문을 다 마치기 전에 구급차를 먼저 출동시키니, 질문이 멈춰도 전화를 끊지 마세요.

가장 어려운 건 위치 설명입니다. 일본 주소는 블록 단위라 여행자에게 특히 어렵습니다. 빠른 방법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나 체인 음식점을 간판의 지점명까지 함께 말하기(근처에 같은 체인이 여러 곳 있을 수 있음)
  • 가까운 전봇대나 자판기에 붙은 주소 표시판 읽기(붙어 있는 경우가 많음)
  • 역이라면 노선명과 출구 번호 말하기
  • 전화 전에 지도 앱의 현재 위치를 캡처해 두기. 휴대폰으로 110·119에 걸면 가능한 경우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되지만 그것만 믿지는 마세요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JNTO 안내대로 근처 일본인에게 救急車を呼んでください。(규큐샤오 욘데 쿠다사이, "구급차를 불러 주세요")를 보여 주세요. 경찰은 警察を呼んでください。(케이사쓰오 욘데 쿠다사이)입니다.

응급이 아니라면: 한국어·영어가 통하는 병원 찾기

여행 중 의료 문제는 대부분 평범합니다. 열, 발목 염좌, 발진, 잃어버린 처방약 같은 것들이죠. 이런 경우 응급실은 느리고 비싼 선택이며, JNTO 가이드는 진료 시간에는 의원이나 일반 병원을, 시간 외에는 지역마다 다른 야간 진료 창구를 이용하라고 안내합니다.

필요한 것이용할 곳이유
내 언어가 통하는 근처 병원JNTO 의료기관 검색지역, 언어(한국어 포함), 진료과,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 24시간 응급실 여부로 검색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받을 사람JNTO 방문객 핫라인(050-3816-2787)외국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지만 3자 통역이나 예약 대행은 하지 않음
병원 선택이나 일본 의료제도 문의AMDA(0120-339-266)다국어 의료정보 전문 상담 창구(출동 기관 아님)

반나절을 아끼는 습관:

  • 오전에 가세요. 일본 의원은 오전·오후 진료 사이에 긴 점심 휴진이 있고 접수 마감이 있는 곳이 많습니다.
  • 여권을 챙기세요. 접수 창구에서 보험 정보만이 아니라 신분 확인을 합니다.
  • 복용 중인 약은 상자째 사진을 찍어 두세요. 성분명을 설명하지 않아도 의사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처방약은 약국(薬局, 얏쿄쿠)에서 받고 병원과 따로 결제합니다. 원내에서 약을 주는 의료기관은 일부입니다.

치료비는 얼마나 나오나: 미납 진료비가 따라오는 이유

여행자는 일본 공적 의료보험 대상이 아니므로, 가입자 대부분이 내는 30%가 아니라 전액을 부담합니다. JNTO가 모든 방일 여행자에게 여행자보험 가입을 강하게 권하는 이유이며, 일본 도착 후에 가입할 수 있는 보험도 있습니다.

다른 가이드가 잘 다루지 않는 두 가지:

  • 2021년부터 일본에서 진료비를 내지 않은 외국인은 이후 입국이 제한되거나 거부될 수 있습니다. JNTO가 여행자보험 페이지에 직접 밝히고 있으며, 후생노동성은 2026년 4월 1일 이후 발생한 미납분부터 엄격 심사 대상 금액을 20만 엔 이상에서 1만 엔 이상으로 낮췄습니다. 병원비를 내지 않고 떠나면 공항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 구급 이송과 병원비는 별개입니다. 지자체 소방 구급차는 일반적으로 환자에게 요금을 청구하지 않지만, 이후 치료비는 전액 청구되며 보험이 필요한 부분이 바로 여기입니다.

JNTO에 따르면 신용카드는 주로 대형 병원에서만 쓸 수 있고 의원은 대체로 현금만 받으니, 첫 진료비 정도의 엔화 현금은 가지고 다니세요. 어디서 환전하는 게 유리한지는 일본 환전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영수증과 진료비 명세서(明細書, 메이사이쇼)는 모두 보관하세요. 보험 청구 때 진단서와 함께 요구됩니다.

*일반 정보이며 2026년 9월 기준입니다. 개별 상황은 JNTO, 대사관, 보험사 등 공식 기관에 확인하세요.*

착륙 전에 준비할 두 가지

필요한 순간 휴대폰이 오프라인이면 위 핫라인도 소용없습니다. 일본의 공공 와이파이는 끊기기 쉽고 등록 절차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위급할 때 한 손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출국 전에 개통해 두는 선불 데이터 eSIM이 가장 저렴한 대비책입니다. 다만 데이터 전용 유심·eSIM으로는 110·119를 포함한 음성 통화를 걸 수 없으니, 음성 통화가 되는 회선(대부분은 로밍한 한국 휴대폰 번호)도 켜 두세요. 관광청의 Safety tips 앱을 설치하면 긴급지진속보, 쓰나미 경보, 기상 경보를 한국어를 포함한 15개 언어로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실제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도쿄 도심의 병원들은 지하철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고, 여러 날 쓰는 지하철 패스가 있으면 매번 요금을 계산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항에서 이 노선망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나리타·하네다에서 도쿄 시내 가는 법을 참고하세요. 두 상품 모두 아래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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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 일본에서 110·119 신고는 무료인가요?

    네, 일본 휴대폰·유선전화·공중전화에서 모두 무료이며 공중전화는 동전이나 카드가 필요 없습니다(빨간 긴급 버튼이 있으면 먼저 누르세요). 다만 데이터 전용 유심·eSIM으로는 걸 수 없으니 로밍한 한국 번호처럼 음성 통화가 되는 회선을 켜 두거나 공중전화를 이용하세요.

  • 119에 한국어로 신고할 수 있나요?

    대부분 지역에서 가능합니다. 2025년 1월 1일 기준 전국 720개 소방본부 중 673곳이 3자 전화 통역을 운영하며, 모두 영어·중국어·한국어를 지원합니다. 통역이 안 되는 곳이라면 근처 일본인에게 신고를 부탁하고, 생명이 위급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한국어가 되는 JNTO 방문객 핫라인(050-3816-2787)부터 거는 편이 낫습니다.

  • 일본 여행에 여행자보험이 꼭 필요한가요?

    비자 요건은 아니지만 JNTO는 가입을 강하게 권합니다. 보험이 없으면 치료비 전액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2021년부터 미납 진료비 정보가 출입국 당국에 공유되어 이후 입국 심사가 엄격해지거나 입국이 거부될 수 있고, 2026년 4월 1일 이후 발생한 미납분부터 기준 금액이 20만 엔에서 1만 엔으로 낮아졌습니다.

  • 일본에서 여권을 잃어버리면 어디에 연락하나요?

    먼저 가까운 파출소(고반)나 경찰서에 분실 신고를 하고 받은 서류를 보관하세요. 방금 도난당했거나 위험한 상황일 때만 110, 긴급하지 않은 경찰 상담은 #9110입니다. 그다음 주일 대한민국 대사관에 재발급 절차를 문의하세요. 주일 미국·호주 대사관도 재발급 신청 전에 일본 경찰 신고를 먼저 하라고 안내합니다.

  • 심각한지 애매할 때는 어디에 전화하나요?

    JNTO 방문객 핫라인(050-3816-2787)에 거세요. 24시간 한국어로 상담하며 구급차 대신 갈 수 있는 병원을 안내해 줍니다. 일본의 #7119 의료 상담 전화는 도쿄·오사카·교토·후쿠오카 등 41개 지역으로 넓어졌지만 전국 공통이 아니고 외국어 지원 여부도 지역마다 다르므로, 여행자에게는 방문객 핫라인이 더 확실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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